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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더블리아미라클2 솔직한 후기(100% 식물성 패티 대체육버거)

사섭 2023. 1.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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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롯데리아에서 단 한푼도 받지 않은

솔직한 내돈 내산 후기글입니다.

 

 

롯데리아 리아미라클2

100% 식물성 패티와 신선한 야채들이 조화된 대체육버거라고 합니다.

 

열량이 321 칼로리로

롯데리아에서 가장 낮은 칼로리에 햄버거 입니다.

그전까지는 치킨버거 355 칼로리였습니다.

 

물론 저는 더블리아미라클2(460kcal)를 먹을거라 칼로리 신경안씁니다.

더블리아미라클2는 리아미라클2에

패티한장 소스한바퀴가 추가됩니다.

 

롯데리아 햄버거 개인적으로 사진만 풍성하지

실물은 납작이라서 패티 두장씩 먹어야합니다.

 

요즘에 코로나19 이슈로 포테이토 수급이 불안정하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길 바랍니다.

물론 포테이토 때문은 아닙니다.

 

포테이토 대신 치즈스틱과 레몬에이드L 로 주문했습니다.

식사 중간에 신거 마시면 좋다고합니다.

 

롯데이츠 어플로 주문했는데

롯데이츠 어플이 좋은게 최소금액 만원 이상이면 배달가능합니다.

(쿠팡이츠는 1만 3천원 이상 배달 가능)

또 이렇게 좋은일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거 칭찬해!!

 

23분만에 배달완료!!

배달도 빠르고 롯데이츠 어플 좋습니다.

 

고기 없이 고기맛이 나는 기적!

NOT BEEF, BUT VEEF!

 

개인적으로 이런 포장형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불고기버거 처럼 포장하면

가운데만 싹 돌려서 예쁘게 뜯어서 햄버거 감싸면서

먹을 수 있는데..

이런 포장형태는 감싸먹을때 양상추랑 소스 밑으로 다 흘려요..

그렇다고 포장지가 잘 찢어지지도 않고..

어떻게 접어서 먹는다 쳐도

행여나 포장지에 소스 묻으면 막 코랑 턱에 묻고..

뭐 그렇다구요..

 

안에 내용물을 보니 약간 당황하긴 했습니다.

실물을 처음 봤을때 혼자 읭? 하는 정도?

 

다시 예쁘게 정리를 하고 봐도 조금 당황스럽긴 합니다.

카톡 프사보고 기대하며 소개팅나갔는데

실물보고 당황한 약간 그런 느낌?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버섯스프맛소스(?)

양상추조금

토마토

(꼭지 부분 자르고 다음 부분)

케찹맛소스

(그냥 케찹일 가능성 80%)

패티

케찹맛소스

패티

 

패티로 소스를 핥은 느낌으로

소스가 묻어있어 다행입니다.

100% 식물성 패티

제가 한번 패티만 먹어 봤습니다.

 

일단 식감은 고기패티보다 떨어집니다.

불고기버거 패티처럼 안에 쫄깃한게 씹히는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대체육이니깐

대체육으로서는 좋은 식감이라 생각합니다.

콩고기 식감이랑 비슷하거 같습니다.

 

햄버거로서 한입 크게 먹을때는

빵보다 패티가 조금더 자기주장을 했습니다.

(아주조금)

반쯤 먹다보면 그때 버섯스프맛 소스가 풍미를 내주었구요

특히나 버섯스프맛 소스가 잔뜩 묻은 양상추 하나가 입으로 딸려 들어올땐

소스 맛이 진짜 기가 막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조합으로 볼때나 패티에 식감이나

실망스러운 케찹맛소스 등 전반적으로는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치즈스틱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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