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 스토리 화염병 파티 - 일상 스케줄
본 글은 스포 덩어리입니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전편 요약 -
1930년대 돈 살리에리 파 와 모렐로 파 간의 세력 다툼 속에 휘말린 택시기사 토미.
어느 야심한 밤 모렐로 파 부하들과 폴리와 샘은 술래잡기를 하다 택시기사인 토미를 만나게 되고
토미는 덤덤히 그들과 택시 드라이브를 즐기고 많은 돈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놀자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며칠 후 커피한잔 하던 토미에게 디노와 그의 친구가 찾아와 술래잡기를 즐기다
폴리와 샘을 만나는데 폴리에 어마 무시한 물건을 보고는 디노와 그의 친구는 도망칩니다.
그리고 폴리는 토미에게 돈 살리에리와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제3장 화염병 파티(1930년)
토미는 살리에리 바에 들어가 프랭크와 악수를 하고는 돈 살리에리를 만나게 됩니다.
토미는 살리에리에게 모렐로 부하들이 자신의 차를 고장 냈다며 이르고
살리에리는 자신의 책임도 있다며 수리비를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미는 갑자기 돌변하더니 돈보다는 복수를 택합니다.
그래서 살리에리는 폴리에게 같이 가서 복수를 하고 오라고 합니다.
회의실에서 나와 바를 둘러보는데
책상 앞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다가가서 확인해보니
살리에리에게 보내는 편지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편지는 언제봐도 재밌습니다.
주점에 있는 신문을 보니 1930년 9월 23일 자 신문이 있습니다.
금주령은 계속된다!
허버트 후버 대통령이 금주령을 선포하였고
주류 밀매와 수익 단속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금주령 부서에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곳곳에 작은 이벤트로 스토리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미니맵에 분홍색 표시가 있는데
해당위치로 가면
폴리 롬바르도의 담배 카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담배 카드는 다양한 컬렉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컬렉션 100% 달성을 위해서는 항상 미니맵을 잘 보시고
수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폴리는 토미를 무기 공급자 비니(빈센조)에게 데리고 갑니다.
비니는 토미에게 딱 좋은 무기가 있다며 배트와 화염병을 주며 주의사항을 일러줍니다.
웁쓰!
빈센조와의 대화가 끝나면 앞에 화염병을 챙기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책상 위에 다임 디텍티브 잡지가 있습니다.
잡지까지 챙기고 다시 폴리를 따라 가면 랄프라는 차량 정비공을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차를 한대 얻어 타고 폴리와 토미는 모렐로의 바로 향합니다.
그리고 모렐로의 바에 도착한 토미는 살금살금 차고 옥상으로 올라가 적의 뒤를 급습합니다.
그리고 모든 차량을 불태우고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다시 살리에리 바에 도착해서 차량에 내리면 폴리를 따라가지 말고
해당 위치로 가서 슈퍼 사이언스 이야기라는 잡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폴리를 따라가서 살리에리에게 결과를 보고합니다.
살리에리는 토미에게 함께 일할 것 을 제안하고
토미는 충성심을 다지며 패밀리에 합류합니다.
제4장 일상 스케줄(1930년)
살리에리의 술집에서 일하게 된 토미는 상자를 나르거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보스의 부름을 받게 됩니다.
오늘은 수금일이라며 토미에게 돈을 받아 오라 지시합니다.
토미는 출발하기 전 비니(빈센조)에게 들려 무기를 받고
랄프에게서 차량을 지원받습니다.
그리고 토미, 폴리, 샘은 드디어 수금을 하러 떠납니다.
경찰이 있을 땐 L을 눌러 스피드 리미터를 켜주세요!
첫 번째 수금지인 롱맨 스트리트에 있는 빵집입니다.
두근두근 토미에 첫 수금입니다.
그런데 가게에 들어서자 쪽지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버토렐리 씨, 대출 갚으세요...곧 압류된다네요..
돈.. 없으시죠..?
하지만.. 저희는 수금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돈은 어디 있죠?
돈을 가지러 뒷방으로 들어가 보니 담배 카드와 욕쟁이 할머니가 계십니다.
그래요.. 저는 더러운 인간... 피나 빨아먹는 인간이에요.. 흑..
첫 수금부터 마음이 안 좋네요
갈색 봉투에 돈을 챙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 수금지인 탤로우에 있는 도자기 가게입니다.
이곳은 중국인 유진 어르신의 가게라고 하네요..
다행(?)이 지금은 조카가 운영하고 있다고 하긴 합니다.
이번에는 폴리가 혼자 해결하고 온다며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돌아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수금지인 모텔에 왔습니다.
이번에는 폴리와 샘이 출동합니다만..
총을 맞고 폴리가 뛰쳐나옵니다.
뒤에 유유히 걸어오는 적은 토미에게 경고를 하고 다시 들어갑니다.
그러나 샘이 붙잡혀 있단 사실을 듣고 토미는 모텔 안으로 잠입하게 되는데..
안녕? 난 트롤이라고 해^^
탄약 상자에 눈이 멀어 바로 걸려버립니다.
황급히 다가오는 적에 뚝배기를 날려버렸지만..
총소리에 위층에 있던 적에게 또 걸립니다..
하하.. 한번 트롤은 영원한 트롤이다.
계속해서 뚝배기를 깨며 내부로 진입합니다.
아.. 이제 보니 적에 총과 교체할 수 있었습니다.
긴박한 상황이라 미쳐 발견하지 못했네요.
아래층으로 내려가 체력도 회복해줍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선거 전단지를 보는 토미..
그리고 계속해서 적들을 물리치며 샘을 구하러 갑니다.
드디어 샘을 구출해서 밖으로 나오는 토미..
는 퍽치기를 당합니다.
토미도.. 트롤이구나..?
그리고 샘과 폴리는 어서 녀석에 돈가방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토미는 친구들을 버리고 모텔을 빠져나와 차량을 추적하는데..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겨우겨우 추적을 끝낸 트롤.. 아니 토미
그리고 토미의 후회와 함께 챕터는 끝이 납니다.
일상 스케줄이었는데 평범한 일상으로 바뀌었네요
아무튼 이번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토미는 과연 왜 후회를 한 걸까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