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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했섭/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 스토리 시작 - 달리는 남자

by 사섭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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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스포 덩어리입니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마피아1을 리메이크한 작품인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스팀에서 마피아 트롤리지(마피아1,2,3 묶음) 65,000원에 판매 중이나

50% 할인기간이라 당장 구매를 하였습니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지만 어차피 다 즐길 거 묶음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개별 구매하면 마피아1은 35,000원..... 맙소사..

 

그럼 게임 시작합니다!

 

이 게임은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장소를 묘사하거나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행위를 옹호, 미화, 장려하지 않습니다.

라고 먼저 선을 긋고 시작하네요.

 

처음 시작하면 옵션을 통해 마우스 감도해상도를 자신에게 맞게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해상도는 자동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꼭 다시 설정해보세요 그래픽 수준이 달라집니다.

 

스토리자유주행 모드가 있는데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자유주행이 활성화됩니다.

스토리는 쉬움, 보통, 어려움, 클래식으로 나오는데

전편에 어려운 난이도를 원하신다면 클래식 모드를 하시면 되고요

저는 전편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노멀 하게 보통으로 할 겁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훌륭한 그래픽과 연출 그리고 웅장한 배경음악까지

직접 보시면 완전 두근두근 하실 겁니다.

괜히 키보드 만지다가 스킵될까 봐 손 놓고 바라만 보았네요 ㅋㅋㅋ

 

지하철에서 내린 노먼 형사가 주인공 토미(토마스 안젤로)를 찾아오면서 게임은 시작됩니다.

토미가 형사를 불러 할말이 있다며 자신의 와이프와 딸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하죠

자막이 작고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스토리를 집중해서 보셔야 해요

 

제1장 거절할 수 없는 제안(1930년)

 

때는 바야흐로 1930년 오늘도 택시일을 하며 하루 일과를 마친 토미는 차에서 내려 담배를 한대 피우게 되는데..

갑작스레 총질을 해대며 폴리이 나타나고

그런 토미는 아무렇지 않은 듯 그들을 태워 달아나기 시작한다.

나였으면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

 

그렇게 차량 운전이 시작되면 추격을 따돌릴 방법을 찾으라는데

그냥 미니맵에 보이는 데로 앞으로만 쭉 가면 됩니다.

게임이 굉장히 친절한 게 미니맵과 게임상에 가야 할 위치를 잘 표기해 줍니다.

 

미니맵에 내비로도 길안내를 시작하지만

중간중간 하얀색 표지판이 게임상에 나타나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최종 목적지도 마름모 모양으로 계속해서 표기가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폴리와 샘을 살리에리 바에 모셔드렸는데

자막이 엥? 순간 무슨 말을 하는 건가 했습니다.

돈이 주시는 뭐라도 안 받을 거야?

이게 무슨 말인가 계속해서 생각해 보았는데

뭐 대충 돈 받으려면 기다려라 이런 건 줄 알았는데..

 

돈 살리에리가 풀네임이었네요 ㅋㅋ

그러니깐 즉 돈 살리에리가 주시는 뭐라도 안 받을 거냐는 말이었네요

 

그런데 샘이 여기서 안주머니에서 돈(택시비랑 수리비)을 꺼내는데

순간적으로 총을 꺼내려나 싶었습니다.

토미도 약간 쫄아서 글러브박스에서 무언가를 꺼내려는 듯하다가

돈(택시비랑 수리비)인 것을 확인하고는 뻘쭘쓰하고 있네요 ㅋㅋ

 

이렇게 토미는 샘과 폴리를 도와 수고비를 받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오라는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토미는 나쁜 일당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죠.

 

제2장 달리는 남자(1930년)

 

살리에리 일당들과의 일 이후 토미는 다시 본업인 택시기사로 복귀합니다.

 

마피아 게임에서는 GTA와 다르게 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차량을 너무 빠르게 해서 달리다가 경찰을 만나게 되면 바로 별이 붙어

주인공을 잡으러 따라옵니다.

그래서 L을 눌러 스피드 리미터를 켜야 합니다.

 

그럼 속도계에 빨간색 부분까지는 더 이상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쓰면 답답하겠지만 게임에서는 써줍시다.

시내 주행 시 꼭 스피드 리미터를 켜서 경찰에게 잡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뭐 물론 급하게 가야 하는 미션에서는 중간중간 풀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미니맵에 파란색 표시는 경찰이니 경찰 주변을 지나갈 때는 스피드 리미터를 켜고

주변에 경찰이 없을 때는 리미터를 잠시 끄면서 운전해 주면 됩니다.

파란 차는 경찰차

파란 방향지시는 경찰

 

다시 스토리로 넘어와서

토미는 성질 고약한 아줌마를 교회에 내려주고 30센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지도에 표기된 새로운 손님을 태우러 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손님은 왕싸가지 남성이었네요..

시간을 두고는 서둘러 미술관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왕싸가지를 내려주고는 50센트를 받았습니다.

 

먹고살기 힘드네.. 토미야 힘내..

 

세 번째 손님은 술 취한 취객이네요

아니 대낮부터 술을?

뭐 그럴 수 있죠

하지만 마피아 1 시대에는 금주령이 내려진 참 말도 안 되는 세상입니다.

금주령이라니 이 무슨 X소리야!!

 

그렇게 세 번째 손님도 모셔다 드린 다음 

손님이 추천해준 커피집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 토미

근데 저 시대 때는 유리잔째 테이크아웃이 되는 시대인가..?

 

그때 디노라는 친구가 친구와 함께 토미에게 놀러 옵니다.

모렐로라는 살리에리와 반대 조직의 보스가 보낸 친구들이었네요

살리에리를 도와줬다고 삐졌나 봅니다.

그렇게 셋은 술래잡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토미를 바라보는 샘과 폴리는 토미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디노는 너희들에겐 볼일 없어!라고 하지만

폴리는 그런 건 난 모르겠고를 시전 하며 어마 무시한 그의 물건을 보여줍니다.(?)

그걸 본 디노와 친구는 도망가 버리고

폴리는 여기까지 온 김에 돈 살리에리를 보고 가라며 토미를 안으로 들여보내며

챕터가 끝이 납니다.

 

토미는 과연 돈 살리에리와 좋은 만남을 이어갈지..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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